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지역 어르신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중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겨울이불 총 100채를 지원받아 12월 3일부터 3일간 25명의 직원과 함께 ‘사랑의 이불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이불 배달’ 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 이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어르신을 찾아뵙지 않고, 안전하게 문 앞까지 전달한 후 전화로 수령해 가실 수 있게 안내해드리는 형태로 진행했다. 사랑의 겨울이불 배달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중 한명은 “비대면으로 진행이 돼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쉽지만, 전화로 고마움을 표현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 뿌듯했다”며 “내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한겨울 추위를 대비하고 나섰다. 각 장소의 여건에 따라 눈, 비,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차양시설을 함께 설치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각 동주민센터에서 이용객이 특히 많은 곳을 조사 후 선정해 진행하는 것으로 황학동에서 처음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퇴계로 황학아크로타워, 난계로, 청계천 롯데캐슬 이마트 및 한양I클래스 3곳이다. 이곳에 설치한 온열의자는 특수강화유리가 착장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일반 온열제품의 약20% 수준의 전력만으로도 적정온도를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수강화유리는 대리석의 8배에 달하는 강도를 지녀 파손의 염려가 적고 관리도 용이한 편이다. 또한 타이머 및 온열센서 등 자동온열시스템이 구비돼 오전 5시경부터 오후 11시경까지 외부온도가 영상 16℃이하로 낮아지면 의자의 온도가 36∼38℃까지 자동으로 올라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어르신 및 구민 여러분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올 한해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안전관리 솔루션(IoT)사업’을 확대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독거노인 가정에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기기를 설치해 노인의 움직임이나 실내온도, 조도, 습도, 화재, 가스 등을 감지한 뒤, 이 정보들을 생활지원사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담당 생활지원사가 즉시 독거노인 가정에 연락, 방문 또는 119연계 등 상황별 긴급조치를 취해하는 등 위기사항에 대응하게 된다. 구는 올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데다 대면 돌봄 서비스조차 어려워지자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기기 118대를 설치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설치한 기기가 122대로 올해는 예년에 비해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총 240가구의 독거노인이 해당 기기를 이용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모니터링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복지관 3개소의 생활지원사 61명이 맡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은 12월 20일 2020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시사뉴스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박성준 의원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제시를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질적이고 묵은 문제에 따른 국민의 불이익을 최소화 △여군의 증가에 비해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남성 중심의 군 문화 개선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개선을 통한 미래 대비 등을 국정감사의 핵심 주제로 삼았다. 이런 주제를 바탕으로 △해군사관학교 신체검사 불합격 기준에 탈모증 포함 △육군 군무원 군수 9급 공개채용에서 의문의 합격률 △출산 가능한 군 병원 전무 △군내 성범죄 솜방망이 처벌 등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 1인당 사회복무요원 624명 담당 △예비군 동원 훈련비 현실화에 적신호 △병무청 민원상담 챗봇 ‘아라’의 기술적 문제 △군 의무예산 턱없이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짚었다. 박성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회의가 생기면서 스마트폰과 PC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 했다. 전자기기의 도움으로 우리의 삶은 편해졌지만 우리의 ‘목’은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경추통 환자수는 2011년 92만3천906명에서 2019년 143만704명으로 54%가 증가 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지용 교수가 말하는 올바른 목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Q. 일상생활에서 좋지 못한 목 자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처럼 거북이 목과 같이 고개를 앞으로 뺀 자세, 과도하게 고개를 숙인 자세, 차량이나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목을 지나치게 꺾은 채로 잠이 든 자세들은 목에 좋지 않은 대표적인 자세이다. 이런 자세들이 지속될 경우 목에 통증이 오면서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에 취약할 수 있다. Q. 지속적으로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가? - 정상적인 목뼈는 똑바로 선 자세에서 앞면이 볼록한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이루지만, 위에 언급한 자세들은 정상적인 경추 곡선인 전만곡이 소실되어 옆에서 봤을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1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을 12월 17일부터 재학생‧국외입영연기자,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본인선택은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며,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탈락횟수, 전공, 나이 등의 우선순위를 부여해 추첨 선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접수 시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복무기관의 경쟁률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무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2021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은 17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접수하며, 선발자 발표는 29일 오후 2시에 할 예정이다. 본인선택 접수 시 금융기관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외 간편로그인, 휴대폰, 민간아이핀 등으로 인증할 수 있고, 국외체재자의 경우에는 나라사랑 이메일 인증으로 접속해 선택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기타 본인선택 절차, 주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병무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1월 27일 머니투데이가 주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들의 혁신정책을 발굴하고 시상해 ‘모범사례’들이 확산토록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의정부문’을 신설해 혁신적인 정책 및 차별적인 의회운영 사례 등을 선발, 시상했다. 이번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수상한 ‘스마트 서울시의회’는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보공동 활용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의정활동 전 과정을 전자화해 언제 어디서나 의정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스마트 서울시의회’ 시스템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널리 공유되도록 노력하고, 서울시의회 또한 다른 의회의 혁신적인 운영사례를 배우겠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저소득 주민들이 추운 겨울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내년 2월 15일까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 겨울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 협력 모금운동이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사업 총괄과 성금 배분을 맡고, 구는 구청과 15개 동주민센터에 성금·품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을 모은다. 지원 대상 발굴, 후원 서비스 연계, 사업 홍보 등도 함께 이뤄진다.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며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소외 계층에게도 지원될 계획이다. 이번 모금은 지난 11월 16일 ㈜오비맥주에서 10kg 백미 210포를 후원하며 올 겨울 나눔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모금방식이 도입돼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한 후 모바일 결제창을 통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소액 기부가 가능하다. 서양호 구청장은 “지역내 독지가와 기업들의 변함없는 후원과 더불어 소액 기부자들의 끊임없는 후원 행렬이
남대문충무로새마을금고 김인 이사장이 지난 11월 25일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이사장은 2008년 이사장에 취임해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회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의 향상 및 지역사회 개발을 통한 건전한 국민정신의 함양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새마을 노력장을 수상했다. 그가 이끈 남대문충무로새마을금고는 1974년 개점한 이래 남대문시장 종사자들의 지속적 지원과 각 상가 상인회 사무비품 지원, CCTV 등을 시설해주는가 하면 소외계층에게 명절선물은 물론 김장행사 등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소상공인들이 이용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대문 충무로새마을 금고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억5천200만원 실적을 기록해 연 3.5% 배당을 실시하고 남대문 퇴계로에 건물을 매입, 남대문지점을 개설해 회원들이 금고 이용을 편리하게 하는 등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이사장 취임이후 자산 480억원을 현재 3천500억원의 대형금고로 성장, 발전시켰다. 특히 합병할 당시 충무로금고 자산이 320억원이었지만 합병한 뒤 충무로지점의 자산이 601억원으로 성장하는 등 뛰어난 경영실적
남대문시장 디지털 스마트마켓 플랫폼구축 공동사업을 위해 남대문시장상인회(회장 문남엽)와 IT업체 (주)로드시스템(대표이사 장양호) 업무협약식이 지난 11월 19일 남대문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이승용 의원, 문남엽 남대문시장상인회장, 상가 대표 회장 등이 참여해 남대문시장이 대형마트처럼 스마트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제로페이 이용 및 간편 결제시스템으로 자리해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편리함이 정착토록 노력키로 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장관 박영선)이 2025년까지 디지털 전통시장 500곳, 지능형 상점 10만개, 지능형 공장 1만개 등 디지털상권 르네상스 일환으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 사업은 청량리종합시장이 시범사업지로 참여하고 있고, 동대문 밀리오레에 이어 남대문시장이 참여하게 됐다. 남대문 스마트마케트 사업은 주문, 결제하고 배송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하는 모바일 쇼핑몰 구축은 물론 모바일 상품권 발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상품을 가정까지 배달키 위해 복합단말기를 이용, 제로페이, 위쳇, 알리페이 등으로 간편 결제토록 하고, 전국전통시장 디지털문화공간을 구축해 디지털공정거래 문화조
남대문시장이 화재 발생시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해 알림을 제공하는 지능형 화재안전 통합관제 시스템 시설이 완공됐다. 지난 10월부터 남대문시장 중앙통에 위치한 C·D·E동 지하상가 1천100여 점포를 중심으로 시작된 공사가 마무리됐다. 사물인터넷 기반 지능형 화재안전 통합관제 예지시스템 ‘스탑파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노뎁(주)와 남대문시장주식회사가 참여해 개발한 지능형 화재 안전 솔루션이다. ‘스탑파이어’의 시범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시 ‘선발생 후 대응’에서 ‘사전감지 선 대응’으로 전환시키는 노력과 함께 전통시장에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보급을 목표로 두고 있다. 스팝파이어 시스템은 누전, 가스, 불꽃등이 감지되면 점포주, 소방서 상인회 사무실, 화재감지기 개발업체 등에 실시간 알람을 제공하는 지능형 화재안전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시 소방상황실에 위급사항을 바로 전달하고 출동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사물지능기반 지능형 화재 관리 시스템으로 양방향 무선 통신을 이용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전기와 가스 누출 등에 따라 카메라와 센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정밀도의 누전 전류 계측기술을 탐재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역내 0세에서 만18세까지의 영·유아, 초·중·고 어린이, 청소년과 임산부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0매씩을 배부한다. 총 배부수량은 약 23만매다. 마스크 배부 대상자들에게 각 10매씩, 대상자들의 학부모에게도 10매가 지급된다. 만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있는 4인 가족의 경우, 아이들 각각 10매씩에 10매가 더해져 총 30매의 마스크가 배부된다. 임산부의 경우도 10매를 받을 수 있다. 마스크는 예방수칙 안내문과 함께 세대당 한 묶음으로 포장해 전달된다. 배부는 18일부터 각 동별 통장이 세대를 방문해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부재중일 경우에는 스티커를 부착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26일부터 지역내 집적도가 높은 봉제·인쇄·조명 및 기타 도심산업 업체에도 사업장별 10매씩 20만매의 마스크를 배부하고,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와 인쇄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그날까지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로부터 구민 여러분의 일상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전했다.